편집 : 2018-04-22 09:5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18번째 지카감염증 확진...필리핀 방문 40대 여성

- 필리핀(보라카이) 방문(77년생 여성), 국내 입국 후 18번째 지카 감염 확진
- 설연휴를 앞두고, 임신부는 동남아 등 지카 발생국가 여행 연기 당부
- 지카 발생국가 방문자는 6개월간 임신연기, 콘돔 사용


국내에 18번째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광역시는 2017년 1월 1일부터 필리핀의 보라카이를 방문한 후 1월 6일(금) 국내에 입국한 A씨(여성, 77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액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판정 하였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발진과 관절통 증상이 발생하여 대구 달성군보건소 내원(1.13),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어 신고 되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광역시는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남편과 자녀 2명 그리고 동반여행자 4명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18명의 방문국가는 동남아 14명(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이었고, 남자 13명, 여자 5명, 임신부는 없으며 지카 감염자 18명은 현재 모두 양호한 상태이다.

현재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는 활동하지 않으나 동남아에서 입국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되는 추세이다.
 

보건당국은 설 연휴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cdc.go.kr) 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여행 후에도 최근 개정된 지침에 따라 남녀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고, 금욕하거나 콘돔을 사용 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임신부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발생지역을 다녀오거나, 발생지역 여행자와 성접촉력이 있는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 검사 시 건강보험에서 급여 혜택을 받으며, 본인부담금도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산전 진찰 주치의와 상담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안병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2017년01월17일 14시10분]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식약처, 무허가 원료 사용 가짜 홍삼제품 회수 조치 (2017-01-20 10:00:00)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 4,000명 이송 돌파 (2017-01-17 13: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