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04-22 09:5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정부 추병원 김원진 과장, "대장암과 예방법...대장내시경은 어떻게?"





























OPENING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병원방송 ‘건강생활365’의 박고은입니다. 한국병원방송 ‘건강생활365’ ‘e병원e의사’코너의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시청자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릴 수 있는 알찬 정보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은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도움말씀주실 분은 추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원진과장님을 모셨습니다.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Dr.김원진 :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Dr.김원진 : 의사소개


아나운서: 요즘 주위에서 대장암 환자들이 많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대장암 비율을 얼마나 되나요?


Dr.김원진 : 우리몸에서 대장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대장암은 남성의 경우 위암에 이어 두번째, 여성의 경우 갑상선, 유방암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률도 전채 암 사망자의 11%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2000년 이후 다른 암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왔으나 대장암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그렇군요…이렇게 대장암이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와 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은 무엇인가요?


Dr.김원진 :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50세 이상의 연령의 경우 육류 및 육가공품의 다량 섭취에 따른 식이요인과 비만, 음주가 큰 요인이고 유전적 요인, 선종성 대장용종, 그리고 만성 염증성 대장 질환 또한 위험 요인으로 말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첫번째 서구화된 식단, 두번째 고령화도 원인이겠으나 2004년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대장암 검진이 추가되면서 생긴 결과로도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대장암 예방을 위해 권고되고 있는 좋은 음식은 혹시 있나요?


Dr.김원진 :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대장암 예방에 좋은 5색채소와 과일을 추천했는데요.

1)붉은색-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한데요. 펙틴 성분은 나쁜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줘서 좋은균이 살아나게 되어 대장암 예방에 좋은 과일입니다.
그리고 펙팅은 대장에 쌓이게 되면 단단해진 변을 부드럽게 해주어 배변을 촉진시켜 줍니다.
2)노란색-고구마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식이섬유가 많이든 채소를 자주 먹으면 장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단축하게 되어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줄어 결론적으로 대장암 예방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또 대장 안의 유익한 세균에 영향을 끼쳐 발암물질의 작용 자체를 억제해주죠.
3)초록색-양배추
양배추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식품입니다. 양배추에도 식이 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양배추의 풍부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줘서 대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대장암을 예방하고 항암효과까지 있습니다.
4)흰색-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나 설파이드 계열, 셀레늄, 게르마늄 게열이 항산화작용 뿐만 아니라 대장암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열에 익힌 마늘은 항산화 효능이 생마늘보다 더 높아요
5)보라색-블루베리
블루베리 열매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해 자궁경부암, 유방암, 대장암 등 각종 암을 줄인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 식사가 대장암 유발에 무척 식단이 무척 중요하군요…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하는데 대장암의 경우 다른 암과의 차이점이 있습니까?


Dr.김원진 : 대장암은 대부분 장기간의 샘종-암화과정을 거쳐 발생하게 되므로 대장암 선별검사를 통한 대장샘종의 발견과 제거로 어느 정도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실제 대장암의 생존률은 2000년 이전 50%대에서 최근에서 70% 중반까지 증가하였는데 이는 치료법의 발전이 있지만 대장암 선별검사를 통하여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나운서 : 그렇다면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 대장암 선별검사는 언제부터 시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Dr.김원진 : 대장암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50세부터 대장암 선별검사를 시작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 증상이나 징후가 있을 때는 그 이전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 그렇다면 대장암 선별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Dr.김원진 : 우선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대변잠혈검사가 있고 CT 대장조영술, 이중조영바률관장술, 대장내시경검사가 있습니다.

첫번째 대변잠혈검사는 검사가 간편하긴 하지만 진단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고, 두번째 CT 대장조영술, 이중조영바률관장술은 용종이 발견되면 암이 의심되면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대장내시경을 다시 시행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대장내시경검사가 50세이후 대장암 선별검사로 우선적으로 권고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조금전 CT 대장용종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대장용종이란 무엇인가요?
 

Dr.김원진 :대장 점막이 내강쪽으로 비정상적으로 자라 돌출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세포의 기원에 따라 상피세포에서 생기는 상피성 용종과 비상피성 용종으로 나뉘어지며, 악성화의 가능성 여부에 따라 종양성 용종과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나운서 : 그렇다면 대장용종이 암으로 진행한다는 말씀인가요?
 

Dr.김원진 :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종성 용종으로부터 샘종-암화과정을 거쳐 발생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과증식성 용종이나 염증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나서 대장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종성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그럼 혹시 용종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있나요? 대장암의 일반적인 증상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Dr.김원진 :대부분의 용종은 증상이 없으나 용종이 큰 경우에는 혈변이나 점액변을 보는 경우가 있으며, 변비 , 설사 ,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드물게는 장폐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만약 대장용종이 발견되었다면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Dr.김원진 : 용종은 그 크기가 클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반드시 용종절제술을 통하여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아나운서 : 대장용종 절세술은 어떻게 시행하나요?


Dr.김원진 : 대부분의 용종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로 비교적 용이하게 용종을 제거하게 되고, 용종에 따라서 간혹 수술로 제거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은 대장내시경과 같이 내시경을 삽입한 상태에서 용종 점막 아래 생리식염수를 주사한 후에 고주파 전류와 올가미를 이용해서 절제합니다. 작은 용종인 경우 생검용 겸자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나운서 : 그럼 대장용종제거술 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Dr.김원진 :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후 장 천공, 출혈 등이 있을 수 있고 드물게는 1~2주 후에도 지연성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천공은 0.3~1.0%에서 발생하고 출혈은 0.4~3%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드물지만 장 천공으로 외과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열이 나거나 배가 심하게 아픈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아나운서 : 네 오늘 긴시간 추병원의 김원진 과장을 모시고 대장암예방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대장내시경이 가장 우선적으로 권고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주기적으로 언제 대장내시경을 해야 할까요?
 

Dr.김원진 :일반적으로는 3~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내시경 검사에서 3개이상의 샘종이 발견되었거나 1cm 이상의 샘종이 발견된 경우, 조직검사에서 관융모 또는 융모샘종이 발견되거나 제거함 샘종이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경우에는 3년내에 추적대장내시경을 시행할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샘종의 갯수가 아주 많거나 불완전절제된 경우 또는 분활절제된 경우는 이보다 짧은 시기에 추적대장내시경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 지금까지 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시청자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Dr.김원진 : 대장암은 선별검사를 통해 암의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Closing
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추병원의 김원진 소화기 내과 과장님 모시고 대장암예방법 및 내시경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안병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2015년08월28일 15시10분]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강한 오르가즘을 전파하는 성교육 전도사 (2016-06-22 15:30:00)
탈장 명의클리닉 -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 (2015-08-21 16:28:00)